[뉴스핌=정연주 기자] 24일 채권시장이 지난 주말 중국의 전격 기준금리 인하에 강세 출발했다.
일본에 이어 중국의 예상외 완화책에 국내 정책 기대에도 힘이 실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시장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실질적으로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도하는데다 레벨부담도 있어 환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외에는 완화정책을 꺼내들고 있어 우호적인 것은 사실"이라며 "국내시장의 추가 강세가 불가피하나 중국 이슈만으로 더 움직이기에는 부담"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내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며 "글로벌 경기가 당장 크게 좋아질 가능성이 없어 분위기 자체는 강세 쪽이나 한은이 이미 국내 기준금리를 50bp를 조정해두기도 했고 시장에서도 인하 기대를 적극적으로 타진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전날 미국채 10년물은 2bp 하락한 2.31%로 마감했다.
오전 9시 42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9틱 하락한 108.12를 나타내며 108.10~108.15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6틱 오른 120.14에 거래되고 있다. 120.21으로 출발해 120.08~120.29 사이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