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똥냄새만 맡아도 가는 친환경 버스

기사입력 : 2014년11월22일 18:53

최종수정 : 2014년11월22일 18:53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사진=뉴시스]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뉴스핌=대중문화부] 영국에 바이오 버스가 등장했다.

영국에 등장한 바이오 버스는 인분과 음식쓰레기에서 나오는 바이오 메탄가스로 달리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40인승으로 구성된 바이오 버스가 등장, 브리스톨 공항과 배스 시내 중심가 구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영국에 등장하자마자 주목 받는 바이오 버스는 바이오메탄 가스 한 탱크로 최대 300㎞까지 주행 가능하다. 바이오 버스는 경유로 달리는 디젤 버스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까지 적다.

특히 영국에 등장한 바이오 버스는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유럽 다른 국가에도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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