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엔씨소프트 부스를 직접 찾아 상황을 보고 받고 행사 상황에 만족을 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지스타에 대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첫날 잘한 만큼, 이제는 마무리가 중요할 것"이라며 "만족하지 않고(첫날 성과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게임성을 높여 이용자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앞으로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현장을 방문한 텐센트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 리니지이터널 모바일 버전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중국 현지에서 왔다는 텐센트 소속 관람객은 "매우 훌륭하다"고 엄지를 치켜들며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대응에 박수를 보냈다. PC 게임의 강자로 오랜 자리를 지켜온 리니지를 모바일로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를 씻어낸 것이다.
또한 김 대표는 모바일 체제 강화에 대한 질문에도 "개발에 좀 더 주안점을 두고 있고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모바일 시장 역시 개발력이 중요하고 향후 그런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답했다.
'빠른 개발, 빠른 소비'로 진행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풍토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엔씨소프트 고위 관계자는 "아직도 대표님(김택진 대표)은 개발자의 마인드가 강하다"라며 "홍보를 위해 언론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진 않겠지만 향후 김 대표가 모바일 체제 강화를 위해 직접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