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오는 20일까지 국내 처음으로 ‘글렌피딕 익스피리언스’ 체험 증류소를 짓고 몰트 100%로 만들어지는 위스키 제작 과정을 무료로 공개한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위스키의 약 98%이상이 스카치 위스키(스코틀랜드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어 증류소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꾸며진 문화 복합공간이다.
글렌피딕은 127년 역사를 특별히 강조하기 위해 45년 경력의 오크통 제작 장인 이안 맥도날드(Ian McDonald)를 초청했다.
이안은 “대부분의 증류주 회사들은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해 오크통 관리를 외부업체에 위탁 맡기고 있다”며 “글렌피딕은 127년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직접 증류소에서 오크통을 유지보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크통은 위스키의 맛과 향, 색깔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며 “일체의 접착제 없이 나무조각만을 맞춰 일년에 2%씩 증발되는 알코올을 막기 위한 장인의 손길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글렌피딕은 이런 장인들의 숙련된 기술로 글렌피딕 50년, 40년, 1961(47년산) 등의 한정판 위스키를 가장 많이 보유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