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 경비원의 분신자살시도 사건을 집중조명한다.
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우리나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과 제도적 문제점을 살펴본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사모님과 경비원' 편에는 자신의 근무지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한 경비원의 이야기를 그렸다.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이 모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그의 분신자살에 동료 경비원들은 이 씨가 분신을 한 이유로 한 ‘사모님’을 지목했다.
동료 경비원들은 ‘평소 사모님이 폭언을 하고, 5층에서 떡을 던지며 먹으라고 하는 등 경비원들에게 모멸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날 아침에도 사모님이 이 씨에게 잔소리하는 것을 목격한 경비원도 있다고 했다.
경찰과 아파트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것과 진실은 다르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주변 CCTV화면을 근거로, 문제의 ‘입주민 여성’이 당일 아침 문제의 초소에 들어가지도 않았다며, 그녀에 대한 기사는 오보라고 전했다.
사건 발생 9일 후, 드디어 사경을 헤매던 이 씨가 의식을 찾고 사건 당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한 경비원의 분신자살시도 사건을 통해, 경비원으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과 제도적 문제점이 담긴 '그것이 알고싶다'는 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