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4일 미국시장이 사우디의 미국으로의 원유수출가격 하향조정과 유로존의 경제전망 하향조정이 부담이 되어 전날에 이어 유가의 하락이 컸고 이로인하여 관련 기업들이 시장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중간선거의 흐름이였고 이 결과에 따른 해석이 분분하기에 전반적으로는 관망하는 모습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는 0.46% 하락한 57.38로 마감하였고 MSCI이머징 마켓지수는 0.02% 하락에 그쳤는데 유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는 이머징시장등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추종하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고 이는 우리시장에도 도움이 될수 있는 모습입니다.
야간선물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벌이다 0.1포인트 상승한 247.1로 마감하였기에 강보합권에서 출발할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NDF역외환율의 흐름은 1078원을 보이고 있어 전날 서울환시가 1076.5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1.5원 정도 상승 출발 할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강력한 박스권 상단인 1080원이 코앞이라는 점, 그리고 코스피 지수 호전등이 이어진다면 여기서 매물이 유입될수 있다고 여겨지며 이는 결국 달러/원 환율의 하락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결국 우리 시장은 장중에 이어질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변화의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승리한다면 달러화 강세를 부르짖는 공화당이라는 점에서 조기금리 인상 우려감이 커질수 있고 오바마의 레임덕이 커질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다만 공화당의 친기업적인 행태를 보일수 있어 전통적인 종목들이 우호적인 모습을 보일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현재의 경우처럼 상하원이 민주당과 공화당으로 양분이 된다면 오바마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 가능성이 있기에 관련 산업들에 대해서는 더욱 연구해야 될것입니다.
현재 우리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은 상원에서 어느한쪽이 다수당을 차지하지 못하고 향후 재선거나 재검표를 통해 결정을 해야 된다면 이전 고어와 부시의 플로리다 표결때처럼 시장은 불확실성에 따른 변화가 이어질수 있습니다.
다만 그때와 다른것은 당시는 대선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정책 전반이 달라질수 있지만 이번에는 상원이라는 점에서 큰 흐름을 주지는 못할것이기에 우려감 정도 유입된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현재 문제되고 있는 루이지애나등은 공화당의 힘이 강한 곳이라는 점에서 설령 재투표로 간다고 해도 공화당 승리로 파악해야 되기에 실제로는 시장에 우려감이 큰 흐름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불확실한 중간선거 마감이후 달러화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를 하는지 여부를 보면서 시장에 대응을 해야 되겠지만 큰 변화를 주기에는 부족한 모습입니다.
또한 우리시각으로 11시 30분 BOJ의 구로다 총재의 발언이 준비되어 있어 이 발언에 따른 엔화의 추이도 지켜봐야 됩니다. 최근 시장은 환율의 영향이 좌우하게 때문입니다.
결국 이 선거가 마감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글로벌 매크로로 눈이 돌려지고 미국의 고용보고서와 여타 연준위원들의 발언등에 따른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이기에 시장은 불확실성을 뒤로하고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거승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 중국발 경기부양소식이 이어지고 있고 전날만 해도 조선업종, 인프라투자등과 관련된 내용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우리가 엔저에만 신경쓰면서 중국을 빼먹고 있는것은 아닌가 여겨집니다.
실제 우리시장이 상승을 하려면 미국의 설비투자확대,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있어야 되는데 현재 미국은 설비투자등이 이어지고 있고 중국도 비록 소규모지만 서서히 경기부양책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시장에 대해서 나쁘게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장의 흐름은 실제적인 펀드멘탈등에 의한 부분보다는 다분히 심리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볼수 있고 이 심리적인 부분은 결국 미국과 중국에서 찾아야 되기에 그들의 행보에 좀더 집중해야 될것이라 판단됩니다.
엔저의 흐름도 이어지지만 결국 중요한건 엔저보다는 달러/원 환율이고 일본과의 경쟁산업자체도 실제 품목을 들어가보면 경쟁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엔저로 인한 한국 수출 급감 우려감은 실체가 없는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결국 중요한 글로벌 매크로를 살펴보면서 중국과 미국의 흐름과 연동된 투자에 임해야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서상영 KR선물 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