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흥국증권은 21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올 4분기 정기보수에 따라 물량 측면의 감익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4.3% 하향 조정했다.
이동욱 흥국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3분기 불확실한 외부환경 지속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61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545억원)을 상회했다"며 "다만, 4분기에는 전방위적 정기보수로 인한 물량 측면의 감익 효과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10월~11월에 플랜트 별로 시기는 다르지만 10일에서 약 한 달간 정기보수를 진행한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역내 경쟁업체의 대규모 정기보수 및 계절 가전·자동차 중심의 수요 증가로 합성고무·수지 스프레드(Spread) 개선은 기대가 된다"면서 "하지만, 금호석유화학 역시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어, 3분기 대비 물량 측면의 감익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특히, 마진율이 높은 에너지(열병합발전)가 11월, 약 한 달간에 걸쳐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것이 실적 감익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