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KT&G가 해외 담배시장의 고성장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KT&G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1065억워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결 영업이익은 3382억원, 순이익은 266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5.4%, 198.3% 늘었다.
KT&G의 별도기준 3분기 매출은 7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늘었고 영업이익은 2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신장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7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1.0% 증가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KT&G의 담배부문 호조에 따른 것이다.
3분기 KT&G의 내수 담배 매출은 저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5% 신장했다.
특히 담배 총 수요는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해 3분기 236억본이었던 국내 총 수요는 올해 3분기 246억본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KT&G의 담배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3분기 60.2%에서 올해 3분기 61.7%로 1.5%P 신장했다.
수출 실적의 성장폭은 더 크다. 3분기 수출수량은 86억3700만본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1% 늘었고 수출금액은 1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신장했다.
KT&G 측은 “주력 시장 회복 및 신시장 성장으로 수출이 증가했다”며 “다만 월화절상 등의 요인으로 수출 원홛단가는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KGC인삼공사의 3분기 매출은 2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