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 선물이 완만하게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사자’를 부추겼다. 하지만 상승폭은 완만했다.
1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 인도분은 4.30달러(0.4%) 오른 온스당 1234.30달러에 거래됐다.
독일 경제 지표가 연이어 후퇴한 데 이어 씽크탱크 ZEW가 침체 리스크를 경고하는 등 글로벌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차 고조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미국과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저조한 만큼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시기를 늦출 것이라는 관측이 번지면서 금값의 하락 압박이 진정됐다.
RJO 퓨처스의 밥 하버콘 상품 브로커는 “거시경제 둔화에 대한 공포가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성장 둔화와 함께 증시의 추가 하락에 대한 경계감이 맞물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주요 금속 상품이 대부분 상승했다. 은 선물 12월 인도분이 6센트(0.3%) 상승한 온스당 17.40달러에 거래됐다.
백금 1월 인도분이 11.10달러(0.%) 상승한 온스당 1272.30달러에 마감했고, 팔라듐 12월물이 18.65달러(2.3%) 급등한 온스당 783.55달러를 나타냈다. 전기동 12월물이 3센트 오른 파운드당 3.03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