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14일 시작된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가 첫날부터 문제에 부딪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띄워진 1t짜리 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의 바람이 빠진 것이다.
14일 오후 SNS에는 바람이 빠진 러버덕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neul****)은 "러버덕 주거쩡ㅠㅠ 힘을 내ㅠㅠ"라는 글과 함께 바람 빠진 러버덕이 석촌호수 위에 고개를 푹 숙인 사진을 게재했다.
석촌호수 러버덕의 바람빠진 모습에 다른 트위터리안(@star*****)은 "물마시고 있는 러버덕"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일부 트위터리안은 "석촌호수까지 오느라 러버덕이 시차적응을 못하고 있다"고 농담했다.
석촌호수에 등장한 첫날 러버덕의 바람이 빠지자 한 관계자는 "곧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출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으로 2007년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서울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는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로, 다음달 14일까지 전시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