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단풍 명소는?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단풍 명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첫 서리가 내리는 등 아침 기온이 떨어져 단풍의 색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
13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가평 화악산, 청송 주왕산, 대구 앞산, 보령 은행마을, 울산 가지산 등 단풍 명소 5곳을 추천했다.
가평 화악산은 손에 꼽히는 단풍 명소다. 특히 석룡산과 화악산 중봉 사이 조무락골이 으뜸으로 꼽힌다.
조무락골은 길게 흘러내리는 물줄기와 푸른 이끼가 덮인 바위 위로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하다. 삼팔교 용수목에서 출발해 2~3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다.
75번 국도를 이용하면 청평댐 부근부터 가평읍, 연인산, 명지산, 조무락골 들머리와 도마치재까지 단풍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경북 청송에는 주왕산 국립공원의 단풍이 유명하다. 대전사에서 용연폭포까지 이어지는 주왕계곡 코스와 주산지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주산지 인근 절골계곡도 추천한다. 계곡 트레킹의 명소로써 3.5km 거리를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왕산 근처에는 수석·꽃돌 박물관, 심수관도예전시관, 백자전시관, 청송백자체험관 등이 있어 관람과 함께 백자 체험도 가능하다.
대구에서는 케이블카를 통해 앞산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한 '대구수목원'도 가볼 만한 곳이다.
특히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등장한 에코 테마파크 허브힐즈 내 홍단풍길에 만들어진 단풍터널도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충남 보령에는 10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숲을 이룬 청라면의 은행마을(옛 장현리)이 장관이다. 또 은행마을을 둘러싼 오서산의 억새숲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마지막으로 울산 가지산은 10월 말 단풍이 절정에 달한다. 가지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석남사와 어우러진 단풍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산을 찾는다.
억새 군락지로 이름난 간월재도 추천 명소다. 간해발 9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바람에 따라 일렁이는 억새 역시 볼 만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이 중에서 어디로 떠나볼까"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단풍 명소 좋은 정보다"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억새숲도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