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한세실업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주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재단자동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고마진 우븐의류 비중 확대, 수직계열화 노력, 영업 현지화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며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김혜련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수익성의 경우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비수기인 상반기에 이미 연초 제시한 영업이익률 5.5%를 상회했다"며 "하반기 성수기 효과와 생산효율성 향상이 복합적으로 작용,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액 12억달러 및 영업이익률 5.5%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근거로는 1) 고마진의 우븐의류 매출비중 확대 2) 염색공장 인수, 편직동 설립을 통한 수직계열화 3) 베트남 내 원단/편직업체 증가로 원자재 조달가격 인하 및 공급 안정성 확보 4) 현지 영업사무소 설립으로 바이어 니즈에 적극적인 대응 노력 등을 통한 마진 개선 모멘텀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실적과 관련,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928억원(+7.8% y-y), 영업이익 322억원(+16.4% y-y)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전년동기대비 비우호적인 환율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생산성 향상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0.6%p 개선된 8.2%로 추정된다"며 "재단자동화와 쿨링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최근 추가된 베트남 3법인의 신설라인을 비롯해 1, 2법인의 기존 라인 모두 생산성 효율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