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 공세에 1960선까지 내려섰다. 지난달 25일 이후 7거래일째 하락세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7포인트, 0.39% 내린 1968.30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1988선까지 올라선 코스피는 상승폭을 반납, 다시 1970대로 내려섰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070원선을 넘어서며 6개월래 최고치로 올라서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가 더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들이 이탈했다"며 "환율(달러 강세가) 오버 슈팅되는 국면으로 가고 있지만 1950~1960선에서 조정국면이 어느정도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은 2030억원 어치를 내던졌다. 개인은 1411억원, 기관은 472억원을 사들였으며 연기금도 123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총 330억원의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했다. 통신이 6%대 내렸으며 전기가스, 철강금속, 은행 등도 1~2% 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0.88% 올랐으며 현대차도 2%대 뛰었다. SK하이닉스, 한국전력, POSCO 등은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3.57포인트, 0.63% 내린 566.27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