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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동메달…박선관-최규웅-장규철-박태환 질주

기사입력 : 2014년09월26일 21:14

최종수정 : 2014년10월01일 07:58

남자 혼계영(박선관-최규웅-장규철-박태환) 400m 동메달 [사진=뉴시스]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동메달…박선관-최규웅-장규철-박태환 질주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혼계영팀(박선관·최규웅·장규철·박태환)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 경영 마지막날 남자 혼계영 400m에서 한국은 3분39초18로 들어왔다.
 
배영의 박선관, 평영의 최규웅, 접영의 장규철, 자유형의 박태환이 함께 했다. 이날 혼계영에서 한국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으로 박선관-최규웅-장규철-박태환이 차례로 입수했다.
 
박선관(배영)은 첫 100m 구간을 3위로 통과했다. 최규웅과 장규철도 3위를 유지했고 마지막 주자 박태환도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태환의 마지막 100m 기록은 26초06였다.
 
이날 혼계영 400m 1위는 중국, 2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한편,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통산 20번째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이는 아시안게임 한국인 최다 메달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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