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기업들올해 상반기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유보율은 지난해말 대비 70%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상반기말 현재 유보율은 1092.9%로 2013년말 대비 69.4%포인트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보율은 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사내 자금 보유력을 나타낸다. 재무건전성과 안정성 측정지표 중 하나다.
세부적으로 같은 기간 자본잉여금 총계는 122조9546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0.9% 줄었다. 이익잉여금 총계는 556조8387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4.2% 증가했다. 자본금 총계는 62조 2018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3.3% 줄었다.
유보율이 2000% 이상인 회사는 130개사로 전년말보다 5개사 증가했다. 100% 미만인 회사는 50개사로 전년말보다 1개사 줄었다.
한편 기업의 실제 영업활동으로부터 획득된 유보율을 산정하기 위해 이익잉여금으로 재계산한 유보율은 895.2%로 2013년말 대비 64.6%포인트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