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영화 ‘마담 뺑덕’에서 치명적인 옴므 파탈에서 위태로운 남자로 변해가는 8년의 시차 연기를 보여준 정우성의 두 가지 매력이 담겨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정우성이 연기하는 인물은 지독한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나쁜 남자 심학규. 먼저 8년 전 학규의 스틸은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강의를 하는 모습이다. 문학 교수로 변신한 정우성의 지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반면 8년 후의 학규의 모습은 허공을 주시하는 눈빛에 시력을 잃어가는 불안함이 그대로 담겨 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욕망을 쫓는 학규를 통해 정우성은 위태로운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정우성은 사랑과 욕망, 집착 앞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학규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 8년이라는 긴 시간을 통해 사랑과 욕망의 감정 변화를 심도 깊게 담을 예정이다.
한편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온 ‘마담 뺑덕’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