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위성3호와 구 소련 기상위성(METEOR 1-10) 파편이 우리시각으로 지난 13일 오후 4시 58분경 최근접비행했으나, 위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지나갔다고 14일 밝혔다.
미래부는 미국 합동우주사령본부(JSpoC)로부터 과학기술위성3호의 궤도 변화나 새로운 우주파편 생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정보를 수신하고 충돌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지난 14일 과학기술위성 3호가 우리 상공을 지나는 21시 18분 교신을 통해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최종 확인했다.
충돌가능성이 예측됐던 지난 12일부터 미래부는 KAIST 인공위성 연구센터, 항우(연), 천문(연)으로 구성된 합동대응체계를 즉시 구성해 지속적으로 충돌상황을 모니터링했으며, 위성의 자세제어를 통해 충돌 가능한 면적을 최소화해 운영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속적 우주개발로 인해 우주물체가 계속해서 증가해 물체 간 충돌위험 또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주위험 감시, 분석능력 확보를 통해 증가하는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우주자산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