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구인건수가 전월대비 소폭 감소하며 13년래 최고치 수준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기업들이 고용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면서 고용시장이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9일(현지시각) 미 노동부는 7월 구인건수가 전월대비 2000건 줄어든 467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6월 구인건수는 지난 2001년 이래 최고 수준까지 증가한 바 있다.
공공 부문에서 구인건수 감소가 나타났지만 민간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늘리면서 일정 부분 상쇄됐다.
7월 전체적인 취업자수는 8만1000명 증가한 487만명으로 지난 2007년 12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자는 전년 동기의 1141만명에서 967만명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