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보건복지부는 국내로 입국한 나이지리아 국적 고열환자를 임시 격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아바에 거주하는 이 고열환자는 카타르 도하를 출발해 지난 4일 오후 3시38분 입국했으나 검역 당시 체온이 38.2℃로 고열 증세를 보여 복지부는 임시격리실에서 격리·관찰하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체온과 역학적 특성을 고려해 한국인 초청자에게 연락, 발열 시 질병관리본부나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고 검역 조치했으나 이날 오전 1시20분 탑승한 카타르행 QR859편이 한국 출발한 이후 기내에서 고열 증세를 호소하여 탑승 비행기 회항했다.
역학조사관과 검역관 3명은 개인보호장비 착용 후 기내 진입해 증상자 개인보호장비 착용 후 측정(39.7℃ 40.1℃)후 인천공항검역소 임시 격리실에 격리시켰다.
복지부는 "의심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승무원, 검역관, 출입국관리소 직원 등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라며 "입국 시 QR858편에 탑승했던 전체 승객 명단을 확보했고 인접좌석 승객들을 판명해 직접 연락,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