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일 채권시장이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개장전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자 시장이 강하게 시작하고 있다. 8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2%, 전년동월비 1.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거래일 발표된 수출지표에 이어 소비자물가마저 다소 부진해 추가 금리인하론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전날 미국장은 노동절로 휴장이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대외적으로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분위기가 형성돼 있고 국내는 지표가 부진해 레벨 부담 속에 제한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형성돼 있지 않으나 명분이 생긴다는 측면에서는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캐리 매수 정도만 눈에 띄고 있으며 일단 소비자물가 부진으로 전날 약세를 되돌리고 있다"며 "미국장이 휴장이이서 소비자물가 지표에 조금 반응을 했으나 곧 정체되는 분위기이며 현재는 ECB 회의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36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틱 상승한 107.03을 나타내고 있다. 107.02~107.04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7틱 오른 116.91에 거래되고 있다. 116.91로 출발해 116.87~116.96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0.9bp 하락한 2.514%를,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0.5bp 내린 2.732%, 10년물 14-2호는 0.1bp 하락한 3.036%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