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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인터넷 용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뉴시스/본 기사 내용과 무관] |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전거 인터넷 용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자전거를 구매하거나 입문하려는 자전거 초보들을 위한 기초 용어가 정리되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차'는 자전차(자전거)의 줄임말로 동의어로는 '자장구'가 있다. 또 자전거의 한 종류인 '미벨'은 미니벨로의 줄임말로 보통 20인치 이하의 작은 바퀴를 가진 자전거를 일컫는다.
'철티비'는 무거운 철로 만들어진 자전거로 일반적으로 저렴한 유사MTB를 말하며 '샤방샤방'은 천천히 주위풍경을 감상하며 아주 느긋하게 달리는 속도를 의미한다.
특히 '짐승(JS)'은 자전거를 무척 빠르게 타거나 오르막을 지치지 않고 올라가는 괴력의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자전거 인터넷 용어에 네티즌들은 "자전거 인터넷 용어, 대박이다", "자전거 인터넷 용어, 신기하다", "자전거 인터넷 용어,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