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취약 개인고객 및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기업을 대상으로 적기에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희망의 동행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희망의 동행 프로그램'(Less-Less Program)의 대상자를 기존 대출금 5000만원 이상 보유고객에서 1000만원 이상 보유 고객으로 넓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동산담보 연체고객에 대해 경매를 진행하던 연체관리 방식을 벗어나 부동산 매매중개, 경매진행 유예 등의 채무 정상화 방안을 마련, 고객의 재산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7월초 시행된 제도다.
국민은행은 7월초에 5000만원 이상 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 1개월간 184명(285억원)의 상담을 통해 24명(26억원)이 채무를 정상화 했다.
국민은행은 또, 기업고객에 금리할인, 여신기간 조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의 동행 프로그램(기업신용개선)'의 대상기업의 요건을 완화하고 있다.
4월에는 국민은행 여신 비중이 60% 이상인 기업에서 30% 이상인 기업으로 대상기업을 확대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의 신용등급 구간을 확대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취약 계층, 서민, 청년 창업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