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군 병사 월급이 다른 징병제 국가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병무청이 공개한 ‘주요국가 병역제도’ 자료에 따르면 한국군 병사 월급은 태국, 북한, 싱가포르 등 징병제를 운용하는 15개국 중 최저수준이었다.
병무청에 따르면 한국군 병사 월급은 올해 상병 기준 13만4600원. 태국 의무복무 병사의 월급이 9000바트(28만8000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절반에도 못미친다.
한국군 병사 월급과 관련, 병무청이 의무복무 병사의 봉급을 파악한 국가는 싱가포르, 태국, 이집트, 멕시코, 콜롬비아 등 5개국이다. 이중 봉급이 가장 높은 싱가포르의 병사 월급은 우리나라 돈으로 이등병이 39만3000원, 일병이 40만9000원, 상병이 45만원, 병장이 48만3000원이다. 상병을 기준으로 한국군 병사 월급과 비교하면 무려 3배가 넘는다.
한편 한국군 병사의 복무기간은 21개월(육군 기준)로, 징병제를 운용하는 15개국의 평균 복무기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