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코웨이가 올 2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4분기 배당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29일 코웨이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23%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킨 것이 고무적"이라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 덕분에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수기와 청정기 등 환경가전 렌탈 영업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해약률이 약간 상승했으나 이는 3년 의무사용 고객 만기 도래로 인한 일시적 증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가 신제품 출시, 매트리스 판매 호조, 방판조직 코디 확충 등의 효과로 렌탈 판매 실적이 높았고 홈쇼핑 채널을 통한 화장품사업 적자 개선 노력 덕택에 영업 적자가 개선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 부담으로 상반기 대비 이익 성장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4분기 배당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주가도 재조명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9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