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지난주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세를 연출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73센트(0.71%) 상승한 배럴당 103.12달러에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감을 지속적으로 드러내면서 전일보다 55센트(0.50%) 오른 배럴당 107.85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280만배럴 감소할 것이라던 예상보다 많은 397만배럴이 줄었다고 밝혔다.
또 휘발유 주간 재고는 130만배럴 증가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338만배럴이 늘었고 정제유 재고는 21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던 예상보다 적은 164만배럴이 늘었다.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145만배럴 줄어든 1992만배럴을 기록했다.
그밖에도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공습 등 지정학적 환경도 여전히 유가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