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제로 수준의 기준금리를 장기간 유지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은 상당한 리스크를 내재하고 있다. 연준의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은 불필요할 뿐 아니라 위험한 선택이다.
금융위기 이후 연준이 시행한 정책은 시장이나 정책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커다란 혼란을 금융시스템에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양적완화(QE)와 제로금리가 경기를 부양하는 데 일정 부분 효과를 내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지만 실상 파괴적인 것이다.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리스크 감내에 대한 보상을 높이는 것으로 투자자들은 여기고 있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상황이 투자자들의 생각처럼 체계화 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스탠 드러켄밀러(Stan Druckenmiller) 듀킨스 패밀리 오피스를 운영중인 헤지펀드 매니저. 1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딜리버링 알파 컨퍼런스에 참석한 그는 연준의 장기 제로금리 정책의 리스크를 강하게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