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택시장 침체기로 꼽히는 지난 2007년부터 2013년 6월 거래량과 비슷한 거래량이다.
정부의 주택 임대소득세 과세 확대 방침과 함께 주택 규제완화 법안의 국회 통과가 늦어진 것이 주택거래 감소 원인으로 꼽힌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신고된 전국 주택 거래량은 7만3108건으로 지난해 6월(12만9907건)에 비해 43.7% 줄었다.

그동안 시장 활기가 이어졌던 지방에서도 주택거래가 크게 감소했다. 지방에서는 4만2112건의 주택이 거래돼 지난해(7만7117건)에 바해 45.0% 거래량이 줄었다.
수도권은 3만696건이 거래돼 지난해(5만2790건)보다 41.9% 감소했다. 서울은 42.0% 줄었다.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의 주택거래 감소폭은 48.3%다.
전달 대비 실거래가 가격은 지역과 상품에 따라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주택은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반면 일반 주택은 약세를 보였다. 지방 주택은 보합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4층 84.43㎡는 지난달 9억5000만원에 거래돼 5월(9억4500만원)보다 올랐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40.09㎡도 지난달 4억9500만원에 거래돼 5월보다 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목련마을 59.33㎡는 지난달 2억4000만원에 거래돼 전달(2억6300만원)보다 10% 가량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