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2012년부터 소형주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양해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15일 "소형주 밸류에이션 상승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흐름"이라며 "2000년대 이후 한국시장의 사이즈 로테이션은 중형주→대형주→소형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양 연구위원은 "중형주와 대형주의 재평가는 각각 2004년~2007년, 2009년~2011년에 진행됐다"며 "2012년부터는 소형주에 대한 재평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치주 펀드들이 소형주를 매수하고 있는데, 소형주 재평가가 마무리되고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워 진다면 가치주 펀드들은 다시 싼곳을 찾아 이동할 것"이라며 "대형주라도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PBR(주가순자산비율) 절대치가 낮은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양 연구위원은 "PBR(주가순자산비율) 절대치가 낮은 종목군들의 연간 수익률이 좋다"며 "싼 곳을 찾아 이동한 자금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어 "증권, 은행,건설 등이 PBR절대치가 매우 낮다"며 "대형주에서도 점차 PBR 절대치가 낮은 종목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