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4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오전중 진행된 국고채 5년물 입찰은 시장 예상보다 약한 수준에 낙찰됐으나 무난하게 소화됐다. 최근 장기물 중심의 강세가 소폭 되돌려지는 가운데 추가 금리 인하 모멘텀을 기다리는 관망 장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오늘 5년물 입찰의 경우 2.765~2.770% 언저리에서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덜 들어온 것 같다"며 "기존 플래트닝 흐름이 조금 후퇴하는 가운데, 오전중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소수의견을 냈던 의원이 정해방 위원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영향도 작용한 것 같다"고 판단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입찰도 무난했고 장중 특별한 재료가 없다"며 "인하 기대감에 달릴 만큼 달렸고 오늘은 관망세가 짙다"고 설명했다.
오후 1시 43분 현재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틱 내린 106.76,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1틱 하락한 116.43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p) 내린 2.585%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대비 1.1bp 상승한 2.780%, 10년물 14-2호는 전날보다 0.2bp 오른 3.065%에 거래되는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