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정유업종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하회하겠지만 3분기 실적은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유사들의 2분기 실적은 SK이노베이션의 영업손실 90억원 등 정유 3사의 영업이익이 모두 적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실적부진의 이유를 정제마진 약세, 환율 하락, 정기보수 등 정유 부문의 대폭적인 적자와 파라자일렌(PX) 마진 급락으로 인한 석유화학의 부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1분기에 배럴당 8.3달러였던 정제마진은 2분기 들어 7.3달러로 하락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정유 부문이 흑자 전환하면서 정유사들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휘발유는 드라이빙 시즌이고 경유는 전력 수요로 인한 수요 개선과 원달러 환율 안정으로 3분기 정유사들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며 "한국 정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653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