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팬오션이 다음 달 인수합병(M&A) 절차를 개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코스피시장에서 팬오션은 오후 1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375원, 11.89% 오른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팬오션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중재 하에 채권자와 확정 채무에 대한 논의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M&A에 돌입한다. 팬오션의 총 채무 규모는 지난 5월 4조3000억원보다 줄어든 4조1000억원으로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측은 "팬오션의 채무를 정리한 후 산업은행 등을 중심으로 채권단 구성하는데 한 달 정도가 걸릴 예정"이라며 "이 과정이 완료되면 팬오션 매각을 바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팬오션이 M&A 시장에 나오는 시기는 이르면 오는 8월 초로 전망된다. 앞서 법원은 5월 중 팬오션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사태 등으로 인해 개시를 미뤘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