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KDB대우증권은 7일 바이넥스에 대해 올해 흑자전환으로 비용부담 완화 및 수주 회복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성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014년 바이넥스는 매출이 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억원, 23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제약사업부 설비 증설 완료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 및 바이오 위탁 생산 수주 회복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별로는 우선 제약사업부에서 일본 니치이코로부터 경쟁력 있는 품목 도입이 이뤄지고, 바이오사업부 매출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의 파이프라인 임상 진척에 따라 안정적으로 증대될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2015년 하반기부터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 상업 생산으로 바이오시밀러 부문 진성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상업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면 바이넥스가 가장 유력하다"면서 "생산 확대 요건이 완비된 만큼, 올해 주가는 그 프리미엄을 반영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