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조선호텔(대표 성영목)은 오는 3일 오후 3시 ‘신세계조선호텔 창립 100주년 D-100행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04장 증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1004장은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 1000여명이 2009년부터 5년간 모은 것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연간 헌혈증 지원 매수의 약 8%를 차지한다.
수술이나 항암 치료 시 필요한 것은 충분한 혈액과 경제적 지원이다. 초기의 적절한 치료만 받는다면 80% 완치되는 소아암도 항암치료를 하며 상당량의 수혈을 받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이때 수혈의 횟수만큼 헌혈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부담금 한도 내에서 수혈비 감면을 받게 되어 경제적 지원 효과도 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신세계조선호텔은 100주년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100주년을 100일 앞둔 이날 직원 대상으로 ‘조선호텔 개관 100주년 D-100행사’를 갖고 산악회의 ‘백두산 출정식’ 동영상 상영, ‘도전! 조선 골든벨’ 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호 CSR팀장은 “호텔은 화려함을 쫓는 것처럼 보이나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힘을 더해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헌혈도 그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평균 3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0월, 개관 94주년 기념 행사 시 한국 백혈병 환우회에 1004장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2008년에 대한적십자사에서 선정한 우수 헌혈 기업으로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신목사회복지관, 명진들꽃마을 등과 연계해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건립을 목표로 엄홍길 휴먼스쿨과 연계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지역 어린이를 위해 휴먼스쿨을 건립 중에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