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대한항공이 S-Oil 지분 매각 소식에 상승세다. 유동성 확보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코스피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450원, 4.30% 오른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날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S-Oil 주식 3198만3586주 전량을 1조9829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진에너지 차입금 상환과 지배회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매각 상대방은 S-Oil 최대주주인 아람코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한항공에 대해 "차입금 상환 후 9351억원 현금이 유입될 예정"이라며 "재무구조 관련 우려 해소로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