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국 주택 월셋값이 1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들이 늘며 월세 주택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8개 시, 도 월셋값은 전월에 비해 0.1% 하락했다. 수도권은 0.2%, 지방은 0.1% 각각 떨어졌다.

서울에서는 월세전환이 많은 강남(-0.02%)의 하락 폭이 강북(-0.01%)보다 컸다. 경기(-0.2%)는 신규 아파트가 늘어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 폭은 전달(-0.03%)보다 소폭 감소했다. 인천은 전달과 같은 -0.01%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방광역시 가운데는 부산(-0.1%), 대구(-0.1%), 광주(-0.1%) 등에서 월셋값이 하락했다. 대기업 고용인구의 일시적 증가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난 울산은 0.2% 올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0.2%), 연립·다세대(-0.2%), 오피스텔(-0.2%), 단독주택(-0.1%)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인 월세이율은 전달과 같은 0.79%로 조사됐다. 수도권(0.77%)과 서울(0.74%)도 전월과 같은 월세이율을 기록했다.
아파트 월세이율은 전국 0.63%, 수도권 0.59%, 서울 0.54%, 지방광역시 0.69%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