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값이 하루 만에 반등했지만 상승폭은 완만했다.
2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8월 인도분은 3센트(0.2%) 오른 온스당 1320달러를 나타냈다.
한 주 동안 금 선물은 0.3% 소폭 상승했다. 앞서 3주에 걸쳐 5.5% 오른 데 이어 4주 연속 주간 기준 오름세를 보인 셈이다.
은 선물 7월 인도분은 3센트(0.2%) 하락한 온스당 21.08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주간 기준으로는 0.6% 상승했다.
거래량이 가장 높은 9월 인도분 은 선물 역시 온스당 21.13달러에 거래, 약 3센트 하락했다.
에티언트 캐피탈 글로벌 오퍼튜니티 펀드의 베당트 미마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이번주 금 선물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 색깔의 발언에 상승 탄력을 받았다”며 “기술적으로 볼 때 온스당 1320~1350달러 사이에 저항선이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라크를 중심으로 한 중동 정세 악화와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자극하고 있어 금값 하락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밖에 금속 상품이 대부분 상승했다. 백금 7월 인도분은 8.40달러(0.6%) 상승한 온스당 1478.50달러에 거래됐고, 거래가 가장 활발한 10월물이 9달러(0.6%) 오른 온스당 1480.85달러를 나타냈다. 주간 기준 백금은 1.5% 올랐다.
팔라듐 9월 인도분은 7.05달러(0.8%) 오른 온스당 842.85달러를 나타냈고, 주간 기준 2.5% 올랐다.
전기동 7월물은 2센트 소폭 내린 파운드당 3.15달러에 거래됐고, 주간 기준으로는 0.9%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