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재난사고에 대비한 민방위 화재대피 훈련에 전부처 직원의 동참을 주문했다. 최 장관 역시 오는 20일 예정된 제394차 민방위 화재대피 훈련에 참석키로 했다.
19일 미래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지난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 장관은 이번주 예정된 '민방위 화재대피 훈련'에 모든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화재대피 대응능력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미래부 한 관계자는 "지난 16일 간부회의에서 최 장관이 재난안전사고와 관련해서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며 "이에 따라 오는 20일 예정된 민방위 화재대피 훈련에도 최 장관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방위 화재대피 훈련 업무를 맡고 있는 비상안전기획관실에서는 이날 훈련 대상을 미래부 소속직원 외에도 청사 입주 입주업체 그리고 방문객까지 모두 참여케 할 방침이다.
이번 민방위 훈련계획은 청사 내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한 화재대피훈련이 핵심이다.
민방위 훈련시각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상황은 누전으로 정전과 화재가 미래부 2층 청사에서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있다. 이에 미래부 비상안전기획관실에서 즉각 대피안내방송과 비상벨 경보를 발령하면 청사에 있는 직원들은 비상계단을 이용해 현관 전후면을 통해 신속히 측면 주차장으로 대피하게 된다. 이 때 대피유도와 통제는 자체 민방위대원과 청사 방호요원이 맡는다.
이날 20분간 진행될 미래부 화재대피 훈련에서는 ▲화재발생 대피안내방송및 비상벨 경보발령 ▲화재 초동진화 ▲직원 긴급대피 ▲과천소방서 출동 화재진압 ▲소화기사용 요령 교육등으로 계획이 짜여졌다.
미래부 비상안전기획관실측은 "미래부 청사 내에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해 초동진압과 대피요령숙달 등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래부는 최근 병원 등 다중공공시설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시 조치절차 숙달을 위해 '취약시간대 병원동 화재에 따른 환자대피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