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6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단기 구간 위주로 하락 마감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도 3년 선물이 강세를 나타내며 IRS 시장에서도 3년 구간 위주의 하락이 나타났다. 1년반 미만 구간이 0.25~0.75bp, 2년에서 3년 구간이 1.25bp 내렸다. 10년 이상 장기구간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지난 금요일부터 신임 기재부장관 지명 얘기가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났고 단기쪽이 한방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2~3년 구간 오퍼가 많았고, 3년 선물이 계속 달려버리니 스왑쪽도 아무래도 단기 구간 위주로 불스티프닝되는 모습이었다"고 관측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3.5~6.5bp 가량 전일대비 큰 폭으로 빠졌다. 지난 주말 반영됐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날 FX스왑 시장까지 영향을 주면서 1년 구간 CRS 금리가 6.5bp 크게 내렸다.
앞선 스왑딜러는 "지난 금요일부터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CRS금리도 빠졌는데, 그때 금리 빠진만큼을 오늘 또 FX스왑 시장에서 받아들이면서 같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쪽 예금 관련해서 6개월, 1년 쪽에 크게 베팅이 들어왔다는 루머도 있고해서 엮이면서 확 빠져버린것 같다"며 "지난주부터 보험사쪽 1년짜리 에셋 얘기도 나오고 조짐이 보이다가 오늘 크게 내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