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은 공동 주재로 10일 오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제6차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콘텐츠‧유통‧플랫폼 업계 대표 및 콘텐츠 펀드 투자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금조달과 저작권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우선 미래부와 문체부는 지난 10월 이후 5차례의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들에 대해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글로벌 프로젝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조성되는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의 ‘해외진출 분야’ 운용사 선정을 완료해 총 250억원(정부 125, 민간 125) 규모의 해외진출 펀드를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콘텐츠 시장 활성화와 콘텐츠 제값주기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로 스마트콘텐츠 구매할 수 있는 시범 서비스도 올해 안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우리 콘텐츠 기업들의 중국 콘텐츠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중국진출 TF를 구성키로 했다.
여기다 중국 문화산업 정책 및 시장정보 제공, 상해TV페스티벌, ChinaJoy 등 중국콘텐츠 마켓 참가 한국 공동홍보관 운영 및 한-중 문화산업 포럼 개최 등 정부 간 교류와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콘텐츠 분야의 투·융자를 활성화하고, 공모전에서 창작자(응모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이를 위해 중기청에서는 영세 콘텐츠기업의 자금 확보를 위해 콘텐츠기업의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투융자복합금융지원제도를 새로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초연결 사회의 도래는 콘텐츠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이라는 날개를 달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콘텐츠 기술가치평가 활성화를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콘텐츠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