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내주 일본의 금융감독기관인 금융청을 방문, 양국의 금융 현안과 관련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국내은행 도쿄지점의 부실대출 및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일본 금융청의 현지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관련 사안에 대한 어떤 논의가 있을지 주목된다.
5일 금감원 관계자는 "최수현 원장이 9~10일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감독수장 등을 만날 것"이라며 "방문 목적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은행 도쿄지점의 부당대출 의혹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라갈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일본 금융청은 우리·기업·외환은행 일본지점과 신한은행 일본법인 SBJ에 대한 검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 사고와 관련 일본 금융청과 공동 검사에 나섰고, 이후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등에 대해서도 공동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현재 국민은행 도쿄지점 검사는 끝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