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난동을 부린 주한미군 3명이 경찰에 소환조사를 받는다.
2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성추행,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미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군인 3명을 3일 오후 1시에 소환해 재조사하기로 했다.
이들 3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한 여직원의 몸을 쓰다듬고 또 다른 여직원의 손을 잡은 뒤 놓아주지 않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행패를 말리는 남자 직원들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3명을 이달 1일 오전 1시께부터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의거해 미군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를 벌였으나 변호사 선임을 한 뒤 조사받겠다며 진술을 거부했다.
미군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 경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