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박유아 씨는 국내에서 개인전 '오르골이 있는 풍경'을 열었다. 당시 전시에서 박유아 씨는 자신을 비롯해 부모와 형제, 자매, 친구, 이웃의 단란한 한 때가 담긴 사진을 캔버스에 옮긴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Mr. and Mrs. Koh 1' 등 자신의 실패한 결혼 생활을 주제로 한 작품이 공개돼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주인공 고승덕 후보 부부가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이들의 얼굴을 하얗게 지워낸 것이 특징이다.
당시 박유아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 자신이 실패한 결혼이어서 그 시간을 돌아보며 작업하는 게 무척 괴로웠다. 불효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라며 "그림 속에서 부부는 우아하게 차려진 테이블 앞에 정답게 앉아 있다. 그러나 실상은 반대일 수도 있을 거다. 지극히 사적인 사진을 작업에 차용한 것은 내 이야기에서 출발하는 게 진정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고승덕 후보의 딸 희경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아버지 고승덕 후보가 서울시 교육감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박유아 씨 작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아 씨 작품 의미심장하네", "박유아 씨 작품, 고승덕 후보의 반응은 어떨까?", "박유아 씨 고승덕 후보, 진실은 무엇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