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일 국채선물시장이 오전중 입찰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이날 시장은 전거래일 미국채 약세와 국내시장 레벨 부담에 따른 조정으로 약보합 출발했다.
이후 국고채 3년물과 30년물 입찰을 앞둔 부담으로 약세 시도가 지속됐으나, 예상 수준으로 낙찰돼 시장은 장초반 수준에서 차분하게 유지됐다.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 등의 이벤트에 대한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오후 2시 09분 현재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틱 하락한 106.06,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13틱 내린 114.14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9bp(1bp=0.01%) 오른 2.825%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4-1호는 1.5bp 상승한 3.050%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물 14-2호는 전날보다 1.7bp 오른 3.355%에 거래되는 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오늘 30년물 입찰은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았고 기관들도 무난하게 소화했다"며 "연휴에다 ECB 통화정책회의까지 대기 중인 상황이라 별다른 움직임 없이 관망 중이다"라고 말했다.
보험사의 한 매니저는 "ECB(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가 거의 대부분 반영된 상황인 듯하나 멘트에 따라 금리 민감도가 확대될 수 있어 금리가 움직이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