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이성계(유동근 분)가 의안군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겠다고 밝혀 이방원(안재모 분)과의 갈등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의안군 방석의 세자 책봉을 막기 위해 삼봉 정도전(조재현 분)을 찾아가 자신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방원은 "처음부터 숙부님과 저와의 뜻은 같았다. 민본을 위한다는 길이 같으니 우리는 다시 만날 거다. 그게 지금이 됐으면 좋겠다. 숙부님의 뒤를 받쳐줄 강력한 왕권이 필요하다. 그게 소생이 될 것이다"라고 간청했다.
이어 이방원은 "지금만큼은 왕자가 아니라 숙부님을 진심으로 따랐던 제자로 드리는 말이다. 도와달라"며 정도전 앞에 무릎까지 꿇었다.
그러나 정도전은 "내 뜻에 맞는 분을 선택했을 뿐"이라며 "이건 어디까지나 정치"라며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이방원은 "사람은 각자 어울리는 자리가 있다. 허면 네가 어찌 처신해야 하는지 알겠구나"라고 방석을 협박해 눈길을 끌었다.
'정도전' 이방원에 네티즌들은 "정도전 이방원, 점점 흥미진진하네", "정도전 이방원, 대박이다", "정도전 이방원, 왕자의 난 시작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