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고승덕 후보 딸이 올린 글이 논란이 되자 SNS를 통해 논평을 내고 의견을 밝혔다.
조희연 후보는 1일 페이스북 논평을 통해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와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 사이의 공방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교육감 선거가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니라 지극히 비교육적인 공방으로 번지고 있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용린 후보는 고승덕 후보에게 패륜의 문제라고 비난했다"며 "우리는 이 문제를 더는 가족사나 윤리 문제로 확대하는 데에 반대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조 후보는 "이제 선거 본연의 장으로 돌아와 어떤 후보가 진심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서울 교육을 책임질 준비가 돼 있는지 냉철하게 판단해달라"고 사적인 문제가 아닌 공약의 대결로 유권자들이 눈길을 돌려주길 호소했다.
앞서 5월30일 고승덕 후보의 친딸 고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교육감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렸고, 이후 고승덕 후보는 친딸에게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면서 공작정치 의혹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조희연 후보의 아들도 지난달 29일 다음 아고라에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이 글은 조회수가 30만에 육박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희연 아들의 글과 고승덕 딸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조희연 아들의 글-고승덕 딸의 글 너무 대비된다" "조희연 아들의 글-고승덕 딸의 글 내용이 뭐지?" "조희연 아들의 글-고승덕 딸의 글, 선거에 영향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