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주은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이 3연승을 달렸다. 이날 류현진은 시즌 6승 달성과 함께 40경기 만에 미국 무대 통산 20승의 쾌거도 동시에 이뤘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0피안타 무사4구 탈삼진 4개,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2패)을 달성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후 40경기 만에 통산 20승 고지에도 올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10에서 3.09로 낮아졌다. 109개의 공을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시속 94마일(151㎞)을 기록했다. 다저스 타선은 14안타를 몰아치고 올 시즌 팀 최다 득점 경기를 펼치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저스는 12-2로 승리했다.
1회 첫 타자 조시 해리슨을 안타로 내보낸 류현진은 연달아 아웃카운트 3개를 잡으며 무난하게 첫 이닝을 넘겼다. 2회초에는 2사 후 조르디 머서와 크리스 스튜어트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투수 브랜던 컴턴을 땅볼로 잡으며 더 이상 진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3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류현진은 4회 2사 후 호세 타바타에게 내야안타와 2루타를 연속으로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다. 5회에는 무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6회에는 2사 1·2루에서 우익수 쪽 적시타를 맞으며 두 번째 실점을 했다. 류현진의 뒤를 이어 7회에 등판한 제이미 라이트는 3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내주는 호투로 류현진 시즌 6승과 10점차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