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강보합세다. 외국인이 14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서고 있다.
3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2.14포인트, 0.11% 상승한 2014.4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강보합 출발 후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부진에도 시장이 주간 고용지표 호조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라며 "미국 경기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0억원, 1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79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에서 1200만원, 비차익에서 237억원 모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비슷하다.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통신업종 등이 오르고 있고,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건설, 운수창고, 은행업종 등은 내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 양상이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23% 상승 중인 가운데, 네이버와 LG도 1% 안팎 오르고 있다. 반면, LG전자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삼성물산 등은 1% 내외로 떨어지는 중이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위원은 "이번 주 뚜렷한 모멘텀 없이도 잘 왔다"며 "상승 흐름은 다음 달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최근 미국 지표들이 경기 회복을 반영하고 있고, 오는 6월에 예정된 이벤트들도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3포인트, 0.04% 오른 549.84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