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외 감소세를 보이면서 고용 시장의 회복세 강화를 시사했다.
29일(현지시각)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2만7000건 줄어든 30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32만2000건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지난 2009년 중분 이후 두번째로 낮은 것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가늠케 하는 4주 이동평균건수는 1만1250건 감소한 31만1500건으로 지난 2007년 8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동부는 이번 데이터에 영향을 끼칠 만한 특별한 요인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지난 4월 기준 실업률은 6.3% 수준이다. 통상적으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고용주들이 채용을 늘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부는 내주 5월 고용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