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트남 선박 물대포 공격, 3명 부상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원유 시추를 저지하던 베트남 수자원 감시선들이 중국 선박들의 물대포 공격을 받아 3명이 다쳤다고 베트남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베트남 언론들은 중국 선박들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 부근 바다에서 베트남 수자원감시단 소속의 선박들에 물대포 공격을 하고선체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베트남 선원 3명이 다치고 선박 8척의 안테나 등의 일부 장비도 파손됐으며, 중국의 원유 시추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베트남 측 부상자 수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중국 선박들은 두 차례 베트남 선박들에 물대포 공격을 가하고 선체를 들이받아 9명이 부상한 바 있다.
베트남은 중국이 이달 초 부터 국제법상 베트남 해역인 대륙붕과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원유 시추를 강행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