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점을 재차 경신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기관의 차익실현성 펀드 환매에도 외국인 순매수에 2020선에 근접하는 모습이다.
이에 주식형펀드는 2주 연속 코스피 대비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25일 KG제로인이 지난 2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주간 0.24% 올랐다.

중국 인민은행의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자금 신흥국 증시로 이동했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도 외국계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국내증시로 외국인 매수세는 8일간 이어졌다.
이중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자 안정적 배당수익이 강점인 배당주식펀드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K200인덱스펀드가 각각 0.52%, 0.40%의 수익을 냈다. 다만 중소형주식펀드는 -0.96%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08개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003개로 확인됐다. 그 중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717개.
삼성그룹주 관련 테마주식펀드가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에 코스닥 관련 ETF 기타인덱스펀드들은 주간성과 하위권에 위치했다.
‘신영밸류우선주자(주식)종류A’펀드와 MKF SAMs SW지수를 추종하는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 상장지수(주식)’펀드가 각각 3.48%, 1.61%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반면 코스닥프리미어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주식)’펀드가 2.84% 하락했다.
한편,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1%, -0.1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미 국채금리 상승과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에 국내 채권금리는 주간 소폭 상승했다. 이에 채권형펀드 수익률도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